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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서 1일 새벽 원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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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년 새해를 맞아 1일 새벽 팔공산 비로봉(일명 제왕봉) 제천단에서 원단제(元旦祭)가 열린다.

이날 원단제에는 달구벌얼찾는모임(회장 이정웅)과 팔공산지구 상가번영회 등 100여 명이 참석, 을유년 한해 팔공산신에게 대구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한다.

제천단은 팔공산의 최고봉인(1,192m)인 비로봉에서 12월 달구벌얼찾는모임이 발견한 곳. 삼국시대 이전에 설치돼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가 끝난 뒤 이들은 팔공산 인근 군부대를 방문, 라면 10상자와 떡가래 등을 전달한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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