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가 2050년 안에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장기
플랜을 발표했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일 가와부치 사부로(69) 일본축구협회장이 축
구 저변 확대와 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관한 '2005년 선언'을 밝히면서 일본대표팀이
2015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 안에 진입하고 2050년까지는 월드컵을 단
독 개최하고 우승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가와부치 회장은 '꿈이 있으면 강해진다'는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축구협회는 다음달 9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과의 첫 경기
를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대표팀을 조기 소집해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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