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등대 100주년 기념일(2003년 6월1일)을 앞두고 개최한 '등대 100주년기념 미술·사진·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묶어 책으로 발간했다.
작품집에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寶庫)인 바다와 배, 등대 등을 주제로 한 미술·사진·글짓기작품 155점이 실려 있다.
분야별로는 사진부문 권오형씨의 '안개 속의 등대' 등 38점, 미술부문 정혜민씨의 '울릉도 가두봉 등대' 등 64점, 글짓기 부문에는 김성현씨의 '내마음의 불빛을 밝히며' 등 53점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해양부는 입선 이상을 차지한 작품들을 액자에 담아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국립 등대박물관에 연중 전시하고 영구 보관키로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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