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봉제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대구방문에서 약속한 한국봉제기술연구소·한국패션센터에 대한 운영자금 국비지원분 10억 원이 지난해 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원금은 지난달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섬유업계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 장관이 약속한 것으로 장관은 두 곳의 기관에 대해 매년 5억 원씩 운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섬유업계 궐기대회를 막기 위해 대구에 온 산자부 장관이 결국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셈이 됐다"며 "두 기관이 운영비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