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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알베르 카뮈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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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죽는 것이다. 그러나 반항하면서 죽어야 하겠다."

1960년 1월 4일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가 알베르 카뮈가 자동차 사고로 타계했다. 1913년 11월 7일 알제리 몽드비 출생인 카뮈는 다재다능한 예술가였다. 대학시절 연극에 흥미를 가져 직접 배우로서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초기 작품 '표리(1937)' '결혼(1938)' 등의 산문에서 시인적 자질도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카뮈는 이미 인간의 조건에 대한 고민, 존재의 부조리성(不條理性) 등에 대해 서정적으로 서술하고 있었다.

1942년 7월 발표한 그의 작품 '이방인'은 그를 일약 문단의 총아로 자리매김시켰다. 소설의 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의 초상 후 살인죄를 범하고 사형을 선고받은 뒤, 세상에서 버림받고 죽음에 직면함으로써 비로소 삶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는다. 이를 통해 부조리와 반항의 의욕을 이미지로써 펼쳐보인 카뮈는, '시지프의 신화(1942)'를 통해 이를 이론적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이후의 여러 작품에서도 그는 부조리한 인간의 조건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얻어내는 일의 어려움을 역설했다.

"나는 죽음이 또 다른 삶으로 인도한다고 믿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닫히면 그만인 문이다."라고 카뮈는 얘기했지만, 그의 사상과 작품은 여전히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아 널리 이야기되고 있다.

▲1135년 '묘청의 난' 발발 ▲1907년 애국계몽단체 '서북학회' 조직 ▲1951년 1'4후퇴 ▲1981년 종합통신사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창간.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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