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을 거의 매일 화원IC에서 서대구IC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 이 구간은 특히 출퇴근시간에 지체가 심하다. 이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한번 사고가 나면 이 때문에 차량 정체도 더욱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그런데 성서IC 부근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신천대로를 타기 위해 오른쪽 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이 없는 반면 성서IC에서 올라와 서대구IC로 진입하는 구간이 있다. 그래서인지 성서IC 일반도로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는 오른쪽 도로는 늘 한가하다. 반면 고속도로에서 신천대로를 타기 위한 구간은 끝 지점에 있어서 끼어들기와 사고가 많은 편이다. 물론 이로 인해 차량정체도 더 심해진다.
성서IC에서 서대구IC 구간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신천대로를 타기 위한 관문을 하나 만들면 사고도 줄일 수 있고 교통체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속도로를 매일 운행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느끼는 바람이다.
김정국(대구시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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