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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전병호 연봉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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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인상·삭감에 희비 엇갈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외야수 강동우와 17.4% 인상된 1억3천5백만 원에 재계약했다.

또 투수 전병호는 8% 깎인 1억1천5백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강동우는 지난 시즌 132경기에 출장하여 438타수 129안타, 49타점, 3홈런, 59득점, 9도루, 타율 0.295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병호는 21경기에 출전해 5승 2패 2홀드 방어율 4.20을 기록했으며 5월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다소 부진했었다.

이로써 삼성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39명 중 진갑용, 김진웅을 제외한 37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권오준 복지재단 홍보대사

○…삼성 투수 권오준이 6일 오전 김영조 한국복지재단 대구지부장으로부터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패와 소녀가장 후원 결연증을 받는다.

권오준은 운동을 하는 동안 소녀가장인 정모(11·ㅅ초등학교 5년)양에게 고교 졸업때까지 매월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고 또 한국복지재단을 위해 삼진 1개당 1만원씩 성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권오준은 "입단 이후 긴 무명 생활을 겪었고 지난해 개인적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것이 사실이다"라며 "주변에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어린 학생들이 많은 것을 알고 가슴이 아팠고, 이들을 위해서 조그만 성의를 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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