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과수 '시료부족 인화성물질 확인 못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용의자 석방 예정, 행적·목격자 추가수사로 선회

지하철 7호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시료부족으로 용의자 윤모(48)씨의 옷가지에서 휘발성 물질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과수의 감정결과를 토대로 윤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던 경찰은 '윤씨의 방화를 봤다'는 A(20대 여자)씨 외의 추가 목격자를 찾는 쪽으로 수사방향을 돌렸다.

경찰은 물적증거 확보가 실패함에 따라 용의자 윤씨를 불구속상태에서 수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5일 오전 윤씨를 석방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