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4일 개각에 대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인사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했다"며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당초 예상보다 당내 인사의 입각 폭이 줄어든 데 대해선 다소 섭섭하다는 반응과, "당 지도부의 일괄 사퇴로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을 고려해 중진들을 불러들이지 않은 것"이라며 이해한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김현미(金賢美) 대변인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분야별 전문성 등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인물들을 선택한 것으로 본다"며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노 대통령의 구상에 손색이 없는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교육위 소속인 정봉주(鄭鳳株) 의원은 "보수적이고, 교육 개혁과는 거리가 먼 이 전 총장이 교육부총리로 임명된 것은 실망스럽다"며 "고교등급제, 본고사,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不) 정책이 위태로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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