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대통령 '개성공단 갑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 향후 개성공단 공동방문을 제안했다는 후일담을 소개, 눈길을 끌었다.

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신년인사회에서 "부시 대통령을 선걸음에 만나 '(오는 11월 부산) APEC에 오시기로 돼 있다.

그때 오시면 개성공단 한번 가자'고 했더니 부시 대통령이 '좋소. 갑시다.

당신이 가면 나도 갑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 대통령은 "(그래서) 내년에 오시면 개성공단으로 모시겠다고 얘기했다" 고 말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개성공단으로 모시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을 회의장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 또는 덕담 차원에서 가볍게 사담을 나눈 것"이라며 "이를 공식 합의나 추진 사항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시 대통령도 무게를 갖고 대답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재왕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