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종자 8명 중 5명 소지품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시아 지진해일

아시아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쓰나미(지진해일) 로 인한 한국인 실종자 8명 중 5명의 소지품이 발견됐다.

태국 푸껫 사고현장에 급파됐다 4일 오전 귀국한 최영진(崔英鎭) 외교통상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명함, 여권, 가방, 콘텍트렌즈곽 등 태국 카오락 지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집계된 5명의 소지품이 발견됐다"면서 "생존 가능성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한국인 실종자는 태국 카오락 5명, 피피섬 1명, 인도네시아 아체지역 2명 등 모두 8명이며, 사망자는 12명, 소재 미확인자는 198명이다.

최 차관은 "카오락과 끄라비 등 태국 사고 현장에는 현재 실종자 가족 12명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