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특공대 대원 중 25%가 4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개 특공대와 10개 특수기동대 대원 114명의 평균연령이 35세에 달하며 전체 대원의 25%가량이 4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공대 특성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부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젊은 대원들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해양경찰청에 대한 정부의 2004년 정책평가에서도 특공대의 노쇠화 문제가 지적되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