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고등학교의 수업료가 올해부터 평균 0.5% 인상된다. 경북 교육청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다수의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하되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업료가 낮은 일부 학교에 대해서만 수업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수업료 조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도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 수업료를 동결키로 결정했다"며 "시지역 실업계 공립고교의 경우 5%(연 2만6천400원), 시지역 일반계 공·사립고교는 1.4%(연 1만2천600원) 등 비교적 인상폭이 크지만 지금껏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의 수업료가 책정돼 있던 탓에 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 올해 고교 수업료를 평균 3% 인상한다고 발표했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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