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략산업기획단과 산업자원부는 6일 섬유, 나노,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전통생물 등 5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92개(146억 원)를 추가로 선정, 모두 134개 과제에 206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에 국제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제품 및 기술개발 사업인 지역산업'공통'기술개발사업에는 지난해 10월 42개 과제(60억 원)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51개 과제(64억 원)가 추가됐다.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구조고도화를 위해 중기적 관점에서 집중개발에 필요한 시스템 및 복합기술 개발사업인 지역산업'중점'기술개발사업에는 섬유 5개, 나노·모바일·메카트로닉스 각 1개 등 8개 과제에 모두 5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대구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지역산업'기초'기술개발사업에는 섬유소재(3개), 염색가공(4개), 섬유기계(6개), 패션소재(14개), 봉제(6개) 등 33개 과제에 30억 원이 투입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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