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월 중 지역 주식 거래량↑ 거래대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12월 중 대구경북지역의 주식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거래대금은 약간 줄었다.

7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대구경북지역의 하루평균 주식거래량은 11월의 3천300만 주보다 3.0% 늘어난 3천400만 주였으며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1월의 1천364억원에서 0.95% 감소한 1천351억원이었다. 전체 하루평균거래량은 4.8% 증가했고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2.4%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들은 거래량 기준으로 대명포장, KDS, 오리엔트, 신광기업, 한국슈넬제약 등 1천원 미만의 저가주를 주로 거래했으며 거래대금 기준으로 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LG전자, 대우증권 등 주로 전기전자업종을 매매했다. 전체 거래대금에 대한 지역 투자자의 매매 비중은 3.43%에서 3.32%로 감소했다.

12월 중 지역의 주식 평균매매단가는 3천973원으로 11월에 비해 131원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도 6천649원으로 159원 내려갔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