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을 수 없는 웃음과 기발한 상상력이 매력인 블랙코미디 '라이어'(레이 쿠니 작·이현규 연출)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4일 동안의 장기공연을 연다.
대구봉산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를 이번 작품은 지난 1983년 영국 런던의 사프데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공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서울 파파 프로덕션(대표 이현규)이 각색, 대학로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가 최근 2천 회를 돌파한 화제의 공연.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여자 사이를 오가던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완벽한 희극성과 스피디한 전개로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에 빗대 통렬한 웃음으로 표현했다.
최근 주진모·공형진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돼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
이번 공연은 라이어 시리즈 중 2탄으로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가 더해졌다.
정대용, 이제원, 김광식, 김태신, 최연안, 조정래, 전성아가 출연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7시 30분. 문의 053)256-2228. 정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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