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인들에 열린 협회 만들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본일 신임 경북골프협회 회장

경북골프협회는 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제4대 신임 회장으로 (주)일지테크 구본일(58·협회 상임부회장)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구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을 역임한 한삼화 제3대 회장의 뒤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간 협회 살림을 맡게 된다.

구 회장은 "나이도 있고 해서 회장직을 고사했으나 상임부회장이 회장에 오르는 관례에 따라 중책을 맡게 됐다"라며 "4년 임기 중 2년만 맡기로 한 만큼 더욱 정성을 다해 경북 골프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회장은 또 "경북 출신의 골프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유망주 발굴과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더 많은 골프인들이 협회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한삼화 회장은 경북체육회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