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7일 2005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29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0% 가산점으로 논란을 일으킨 국가유공자는 97명의 응시자 중 30명만이 합격해 전체 1차 합격자의 10% 수준에 그쳤다. 특히 모집 정원 7명보다 국가유공자 응시인원이 더 많았던 음악과의 경우 8명 중 3명만이 1차 합격했으며, 생물과에도 5명 중 1명만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은 오는 18, 19일 치른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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