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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한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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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소년유도대회

제18회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가 7~9일 대구에서 열렸다.

1988년 대구시유도회와 일본 사가현 삼신지부 유도회의 자매결연으로 출범한 이 대회는 매년 양국을 오가며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제18회 대회는 당초 지난해 8월 예정돼 있었으나 일본을 강타한 태풍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 일본에서는 오가타 가쯔이치(緖方勝一) 단장 등 임원 24명과 남녀 초·중학생 유도선수 28명이 참가했다.

7일 대구유도회관에서 펼쳐진 친선경기 단체전(체급별로 14명씩 대결)에서 양국은 1승2무1패로 우의를 다졌다.

한국은 초등부에서 1차전을 6대3으로 이기고 2차전을 6대6으로 비겼다.

중등부에서는 일본이 1차전을 8대5로 이겼고 2차전에서 6대6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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