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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연륜 등용문 자긍심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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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춘문예 시상식

2005년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본사 11층 강당에서 당선자와 가족 그리고 심사위원과 지역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사 조환길 사장신부는 이날 시상식 축사를 통해 "반세기의 연륜을 지닌 신인 등용문인 매일신춘문예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고 부단히 정진하는 올곧은 문학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을 대표해 권기호 시인은 격려사에서 "당선자들은 오늘의 초발심을 잊지 않고 더 많은 도전과 노력으로 빛나는 문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당선자 대표로 인사말을 한 단편소설 당선자 조영아씨는 "이제부터는 세상의 눈과 귀와 입이 되는 작가가 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당선자들에게 각각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사진= 앞줄 왼쪽부터 동시 당선자 이상윤씨, 시조 이경임씨, 단편소설 조영아씨, 시 서영식씨, 동화 조현열씨. 뒷줄 왼쪽부터 박해수 대구문협 회장, 심사위원 권기호 경북대 명예교수(시)·오생근 서울대 교수·김원우 계명대 교수(이상 단편소설), 조환길 본사 사장, 심사위원 시조시인 박기섭(시조)·아동문학가 심후섭(동화)씨, 이태수 본사 논설주간, 도광의 전 대구문협 회장. 박노익기자 noi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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