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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니,주노', 재심에서 15세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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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영화등급 소위원회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던 '제니,주노'(제작 컬쳐캡미디어)가 11일 열린 재심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제니…'는 15세 중학생들이 하룻밤 실수로 아기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청소년층을 주 타깃으로 제작됐지만 지난달 29일 첫 심의에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개봉 자체가 불투명해지기도 했다.

심의에서 문제가 됐던 것은 중학생이 아이를 출산해 키운다는 영화의 줄거리. 제작사는 등급 분류 직후 연출의 변과 기획의도 등을 첨부해 원편 그대로 재심을 신청한 바 있다.

이 영화의 투자사 쇼이스트의 이근표 과장은 "15세 등급을 받아 예정대로 2월 18일에 개봉할 수 있게 됐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명 존중이라는 영화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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