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품 훔친 10대 4명 붙잡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길가던 학생 협박 집에 따라가

김천경찰서는 길가던 학생들을 협박, 이들의 집에 데려간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14·중 2년)군 등 10대 4명을 12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8일 김천시 부곡동 도로에서 길 가던 박모(13·중 1년)군을 협박, 현금 8천300원을 뺏은 뒤 "집에 가서 전화 한 통만 하자"며 박군의 집에 가 집안에 있던 현금 2만 원, 금반지 등 49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10일 김천시 신음동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모(15·중 2년)양을 위협, 현금 9만2천 원을 빼앗는 등 이달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초·중학생들에게서 휴대전화·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