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 출신 유명 서예가인 초정 권창륜 선생의 서예세계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전통서예관(사진)을 건립한다.
전통서예체험관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06년까지 예천군 용문면 능천리에 21억7천600만 원을 들여 부지 1천518평, 건축연면적 261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전통 한식 형태로 건립된다.
내부시설로는 서예작품 전시실과 서예유물 전시실, 이론강의실과 실기체험실 등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전통서예관이 준공되면 전문반과 일반반으로 편성해 초정선생이 직접 이론 강의와 실기 지도를 하는 등 후진양성과 함께 그동안 선생이 수집해 놓은 귀중한 서예유물들도 상시 전시된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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