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농업 특성 맞는 유통시스템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임 서인석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경북지역 특화사업 개발에 올해 100억 원을 지원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지 유통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서인석(55) 신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특성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자율특색사업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올해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일 취임한 서 본부장은 이와 관련,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시작한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경북지역 농협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맛'이 연합마케팅의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전국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사과를 도단위 연합사업으로 추진해 브랜드 파워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대흐름으로 자리잡은 고품질·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참여조합을 대폭적으로 지원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경주 환경농업교육원을 리모델링해 친환경농업 분위기를 높일 방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 본부장은 아울러 '농촌사랑 1사(社)1촌(村) 자매결연운동'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내실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도농 상생(相生)을 위한 자매결연을 지난해 말 현재 514곳에서 올 연말까지 3천 곳으로 늘리겠다는 것.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예금의 일정액을 농촌에 지원하는 '도농상생예금'을 주력 예금상품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에게 고마운 농협, 국민에게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