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있는 청암사 승가대학의 학인스님들이 남아시아 지진해일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승가대학의 학인스님 130여 명은 최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나서 550여만 원을 모았다.
승가대학의 교무 자목 스님은 성금으로 각종 구호품을 구입해 최근 청암사를 대표해 스리랑카로 떠났다.
청암사 승가대학 졸업 뒤 스리랑카에서 2002~2004년까지 2년간 유학한 인연을 갖고 있는 자목 스님은 현재 스리랑카에서 유학중인 비구니 스님 3명과 함께 피해지역을 돌며 구호품 전달 등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