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오는 4월 1일자로 자회사인 삼성OLED를 흡수합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삼성SDI는 14일 이사회에서 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삼성OLED 흡수합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OLED의 자본금은 1천740억 원이며 지난해 매출 3천19억 원, 당기순이익 약 7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I의 삼성OLED 합병은 PDP, LC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OLED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자회사 사업이 아닌 모회사의 주력사업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
특히 같은 그룹사인 삼성전자가 최근 세계 최대인 21인치 OLED를 개발한 상황에서 OLED 사업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삼성SDI 간 '힘겨루기' 양상이 향후 본격 전개될 전망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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