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핵산에 의한 다발성 신경장애에 걸린 채 귀국했던 태국인 여성 근로자 3명이 국내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는 17일 화성시 소재 LCD부품 제조업체인 D사에서 근무하다 질병에 걸린 뒤 귀국한 씨리난(37), 러짜나(30), 살라피(25)씨 등 태국인 여성 근로자 3명을 센터 소장 박천응 목사가 인솔, 이날 오후 7시40분 타이항공 TG-628기편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리난씨 등은 입국 즉시 산재의료원인 안산중앙병원에 입원,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다발성 신경장애로 안산중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추언총(29)씨 등 동료 근로자 5명과 함께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 등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은 채 하루 15시간씩 출하 직전 제품을 독성의 유기용제인 노말핵산(n-Hexane)으로 세척하는 작업을 하다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질병에 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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