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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폭설…곳곳서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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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울진 20.3㎝, 봉화 17㎝, 포항 16.2㎝, 영천 12.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대구는 약한 눈발이 날렸으나 적설량은 0㎝.

특히 포항은 기상관측 이후 두 번째로 많은 1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가장 눈이 많이 내린 때는 지난 81년으로 적설량은 17.4㎝였다.

하지만 경북 일부 지역에만 눈이 내려 대구와 상주, 문경, 예천, 칠곡, 고령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18일에도 울진, 구미, 안동 등지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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