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애인연맹과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의
장애인.복지.시민단체들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
장갑공장 화재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과 경찰, 소방서,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기관들을 찾아 화재의 구체적 원인과 공장의 안전시설 적정 설치 여
부 등을 밝히게 된다.
또 사고가 난 공장에서 일했던 장애인 노동자의 노동.생활여건, 장애인고용촉진
공단의 해당 공장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의 적절성 여부 등도 함께 조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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