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학기부터 대구·경북의 모든 초·중·고교가 매달 넷째주 토요일마다 쉬는 주 5일수업을 실시한다.또 주 5일제 수업 확대 실시에 대비, 전체 학교의 3%는 월 2회 토요 휴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13~14개교(초등 7개, 중학교 3개, 고교 3~4개)와 경북지역 30여개교(초등 15개, 중학교 8~9개, 고교 6개)는 월 2회 토요휴업 우선 시행 학교로 선정된다.
토요 휴업 실시에 따라 시·도 교육청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 휴업일에도 등교를 원하는 학생을 위해 학교를 개방하고 특기·적성교육과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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