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월 21일

"예쁜여자는 외계인"연애공포

⊙베스트극장(MBC 21일 밤 9시55분)='러브홀릭 프로젝트' 편. 연애 공포증에 걸린 작가 현호(권오중)는 예쁜 여자들은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온 외계인이라고 믿는다.

친구인 민욱은 '러브홀릭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현호의 병을 고치려한다.

그런데 스텝인 친구대신 온 나영(허영란)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지혜 불임얘기 인터넷 떠돌아

⊙금쪽같은 내새끼(KBS1 21일 오후 8시25분)=영화를 본 덕배는 지난 세월을 생각하며 상념에 젖는다.

덕배는 집에 돌아온 진국을 안아주고 희수에게 친정에 맡긴 아기들을 데려오게 한다.

진국이 지혜를 주연으로 하는 작품을 계획하자 꿈에 부풀어 있던 지혜는 인터넷에 유포된 자신의 불임에 관한 이야기에 좌절한다.

짝사랑하는 여인에 깜짝공연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22일 0시15분)=발라드계의 황태자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들어보고 가창력 있는 가수 조은과 함께하는 듀엣곡을 들어본다.

비타민같이 상큼한 음악을 하는 밴드 러브홀릭의 히트곡과 신곡을 들어보고 '짝사랑하는 여인에게 깜짝 공연을 해주는 방법'에 대해서 리플을 통해 알아본다.

필순, 진애·민구 파탄 죄책감

⊙아내의 반란(TBC 21일 밤 9시55분)=필순은 자신 때문에 진애와 민구가 파탄을 맞은 것 같아 진애에게 미안해 하지만 진애는 필순 때문이 아니라고 말한다.

빙판에 넘어져 한의원을 찾은 필순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좋아한다.

정강은 회사 직원들이 자신의 눈치를 살피자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다.

천재 피아니스트 연주로 대결

⊙시네 클럽(TBC 22일 0시55분)='피아니스트의 전설' 편.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팀 로스·프루트 테일러 빈스 주연(1998년작). 배에서 태어나 한번도 배에서 내리지 않았던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을 그린 영화. 재즈 피아노 연주대결 장면은 피아니스트의 자존심과 열정을 느끼게 하는 명장면이다.

영화속에 드러난 정체성 혼란

⊙시네마천국(EBS 21일 밤 11시40분)='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편. 영화 속에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형사나 운동권청년들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영화 속에 드러나는 긴장감과 정체성의 혼란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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