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내린 폭설로 경주 지역 골프장들의 휴장사태가 일주일을 넘기게 돼 골프장마다 매출감소로 울상이다.
보문단지 내 경주신라CC를 비롯, 보문컨트리클럽과 경주CC 및 양남면 마우나오션 등 4개 골프장에는 20㎝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모두 임시 휴장했다.
이들은 또 22, 23일 개장 여부를 21일 오후 결정키로 했으나 개장한다 하더라도 정상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들 골프장들은 21일 오전부터 눈 치우기에 나섰으나 적설량이 워낙 많고 20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쌓인 눈이 얼음으로 변해 제설작업은 사실상 중단됐고 주말 개장 방침도 포기한 상태다.
때문에 각 골프장들은 하루 2천만∼5천만 원의 매출손실을 보고 있다.
경주지역 호텔과 콘도 등지에는 골퍼들이 상당수 투숙 중이나 휴장 기간이 길어지면서 잇따라 발길을 돌리고 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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