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강철(李康哲·58) 열린우리당 집행위원을 사회 갈등 조정과 시민사회의 통로 역할을 하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 내정자는 24일 오후 인사추천회의를 거쳐 최종 임명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위원이 대구·경북 시민사회의 대표적 인물이며, 평생 시민·사회운동의 한 길을 걸어왔다"며 "10년 이상 대통령과 동고동락해 대통령의 철학과 국정기조를 잘 이해하고 있어 시민사회수석에 적임"이라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