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이득홍 부장검사)는 24일 연예인의 사생활을 담은 '연예인 문건'과 관련, 해당 연예인들이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사건을 이날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고소장 등 사건기록을 살펴본 뒤 일반 고소·고발사건 처리절차대로 법리검토와 고소인 조사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연예인 문건'에 등장하는 연예인 59명은 지난 21일 허위정보를 담은 자료를 배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파일제작에 관여한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 대표 등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