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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내 사조직 존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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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진급 비리의혹 재판을 전후로 일고 있는 군 내 사조직 존재 논란과 관련, 국방부는 "군내에 어떠한 사조직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 신현돈 공보관은 "윤광웅 국방장관은 지난해 7월 취임하자마자 군내 사조직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관계기관에 확인토록 지시했다"며 "관계기관 조사결과 군내 사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신 공보관은 "윤 장관은 남재준 육군총장이 장성진급 심사과정에 직접 관련되거나 책임이 없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남 총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조직을 비롯한 어떠한 사조직도 군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 검찰은 이달 21일 열린 장성진급 비리의혹 첫 재판에서 남 총장과 근무 인연이 있거나 사조직으로 추정되는 인맥이 장성진급 과정에 동원됐다는 주장을 폈다.

한편, 군 검찰이 지난해 11월 육군본부 인사참모부를 압수수색하면서 나눔회를 비롯해 하나회와 알자회 등 역대 사조직 리스트를 확보했다는 추측이 군 일각에서 꾸준히 나돌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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