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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전문...다른 지역에도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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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개원한 달서구 진천동 보강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과, 방사선과의 진료과와 120병상을 갖춘 척추질환 전문병원이다.

지용철 원장은 "공공성을 중시하면서 지역사회의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병원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대구'경북은 물론 다른 지역 환자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다. 한해 수술 건수가 2천~2천200여 건에 이른다. 6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맡고 있으며 선진 의술을 익히기 위해 의사들을 미국, 프랑스 등지의 유병 병원에 3개월씩 연수 보내고 있다.

보강병원은 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9년 MRI 장비를 비롯한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또 2003년에는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에서 열린 큰 행사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중국 칭다오 경제개발기술특구 제1인민병원과 상호 우호 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보강병원은 올해 봄에 연면적 약 3천 평 규모의 본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 건물에는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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