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정부, 탈북자 8명 제3국 거쳐 한국 보낼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정부는 베이징(北京) 일본인 학교에 진입한 8명을 탈북자로 보고 이들을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5일 보도했다.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관방장관은 24일 기자회견에서"(그들이) 탈북자일 가능성이 높다"며"인도적 관점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신문은 호소다 장관의 이같은 언급에 따라 일본 정부는 조만간 중국과 이들의 신병처리를 위한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중국측은 자국을 통한 탈북에 부담을 갖고 있어 협의에 난항도 예상된다.

지금까지 일본인 학교에 진입한 탈북자는 모두 40명으로 24명은 출국했으나 16명은 아직 남아 있다.

(도쿄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