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2004년 경상이익으로 전년보다 253% 증가한 6천454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40% 증가한 3조2천674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4천929억 원, 순이익은 246% 늘어난 4천562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호조세는 지난해 초부터 지속된 철강 원자재 부족현상으로 철스크랩과 슬래브 등의 국제가격이 급등한 것이 매출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2004년 회계연도 배당금으로 주당 750원(액면가 기준 15%)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