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0시 45분쯤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ㄷ공업사 기숙사에서 불법 체류자 무사칸(46·카자흐스탄)씨가 법무부 대구 출입국관리소 단속반이 들이닥치자 흉기를 들고 자해소동을 벌였다.
무사칸씨는 지난해 6월 국내로 들어와 경주 등에 머물다 지난 20일 이 공장으로 옮겨 왔으며 "빚이 많아 고국에 돌아가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스총 2발을 쏜 뒤 무사칸씨를 검거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박용우기자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