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25일 오후 박종근 국회의원과 황대현 구청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동 동사무소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구(舊) 장기동은 용산1·2동, 신(新) 장기동 등 3개 동으로 분리되기 이전인 지난 2003년 3월 대구 중구보다 인구가 많은 8만8천692명이었으나 지난해 말 현재 용산1동 3만8천808명, 용산2동 3만8천789명, 신 장기동은 1만7천899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번 장기동 신청사 개소로 구 장기동 소속 3개 동 모두 각각 동사무소를 가지게 됐다.
신 동사무소 청사는 3층 건물로 장기동 817의2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250여 평, 건평 120평, 연면적 360여 평에 1층 민원실, 전산실, 주민도서실 및 문화정보방, 2층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중대, 3층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 취미교실방 등이 들어선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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