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규(53) 대구 북부소방서장은 26일 취임식에서 '소방업무가 서비스 위주로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일이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서장은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임용돼 22년 동안 소방에 봉사하며 동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교육계장, 서부소방서 방호과장, 달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북 선산이 고향인 그는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인 김미예(50)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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