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1월 27일

혜인 방황하다 사고 당해

⊙슬픈연가(MBC 27일 9시55분)=준영이 죽었다는 편지를 받은 혜인은 거리를 헤매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고현장을 건우가 목격한다.

뉴욕에 도착한 준규는 찰리를 만나 혜인의 클럽과 집을 찾아가지만 혜인을 만나지 못한다.

건우는 혼수상태에 빠진 혜인을 간호하고, 준규는 사라진 혜인을 찾아 헤맨다.

하루 얼음 1천 개 먹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27일 오후 8시55분)=송영희(46·경기도 평택시)씨는 하루에 얼음 1000개를 먹는 얼음 여인이다.

집안에서나 직장에서나 얼음주머니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여인의 엽기적인 얼음 사랑을 만나본다.

김정(30·강원도 철원)씨는 신 음식을 먹으면 한쪽 얼굴에서만 땀이 줄줄 흐른다는데….

염장, 설평상단 잠입

⊙해신(KBS2 27일 밤 9시55분)=무원형은 설평상단이 이사도의 운하 봉쇄를 뚫고 쌀과 소금을 장안으로 운반해주면 신라상인을 당나라 상인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해주겠다고 제의한다.

염장은 이사도의 군상이 되기 위한 관문으로 무원형 암살의 임무를 받고 호부상서로 위장하여 설평상단으로 잠입한다.

'그 남자네 집' 박완서 초대

⊙TV, 책을 말하다(KBS1 27일 밤 10시)='박완서-그 남자네 집' 편. 칠순을 넘긴 나이에 자전적 연애소설을 내놓은 작가 박완서를 초대해 '작가 박완서의 문학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소설 '그 남자네 집'은 전쟁을 겪으며 여자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말하는 페미니즘소설이자 전후 시대의 풍속사이다.

정보인권 문제 조명

⊙TV 정치교실(EBS 27일 오후 8시10분)='감시와 통제를 넘어-정보화 시대의 정보인권' 편. 전자주민증제도, 강남지역의 감시카메라, NEIS, 문자메시지 보관 등을 둘러싼 논쟁은 한국사회에 정보인권보호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기하였다.

정보인권과 질서유지라는 문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갈 것인지 알아본다.

동주, 지수 찾아가 눈물

⊙유리화(TBC 27일 밤 9시55분)=동주는 재만이 지수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지수를 찾아간다.

동주는 눈물을 쏟으며 "너만을 위해 살겠다"고 절규하지만 지수는 어머니를 아프게 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진주는 윤서로부터 태성을 죽게 만든 용의자가 귀국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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