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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마음 다잡고 일본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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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스프링캠프부터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일본으로 떠났다.

28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승엽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많은 것을 준비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몸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시즌 전까지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5일 귀국해 대구에서 근력훈련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개인훈련을 치른 이승엽은 "지난해는 좋지 않은 기억이 많았다. 올해는 지난해에 못했던 것까지 모두 하고 싶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이승엽은 29일 홈구장에서 개인훈련으로 몸을 푼 뒤 30일 선수단과 함께 가고시마 1군 스프링캠프로 떠난다.

이어 31일 캠프에서 자유훈련을 치르고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본격적인 팀훈련을 통해 시즌에 대비한다.

(연합뉴스)

사진설명 : 28일 이승엽이 방송인 김제동씨의 환송을 받으며 일본으로 출국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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