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대구·경북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란 예보다.
대구기상대는 "29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와 경북 남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린 뒤 이날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번 추위는 일주일 가량 지속돼 다음 주말쯤에나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am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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