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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차 가로수 충돌…고교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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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2시 20분께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월

드컵경기장 북쪽 도로에서 경기장에서 월드컵삼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경북 31두 14X

X호 세피아 승용차(운전자 박모.18)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불에

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군이 불에 타 숨졌으며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

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고교 2년생인 박군이 운전면허도 없이 아버지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사고

를 낸 것으로 보고 박군이 운전을 하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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