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 5m를 날면서 시속 200㎞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초고속 해상운송선인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Ship)이 곧 상용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개최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200인승 위그선 개발사업이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5년 내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그선은 물위 5m 정도로 떠서 날아가는 선박으로 수송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운송수단이다.
기존의 배로는 불가능한 시속 200㎞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연료비는 비행기의 절반 수준으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