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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산양 불법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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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31일 자신의 농장주변에 덫을 놓아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김모(65·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말쯤 자신의 배추밭 주변에 설치한 덫으로 4년생 산양 1마리를 잡은 뒤 모피를 보관해 오다 최근 환경보호감시단에 적발됐다.

봉화·마경대기자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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