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무원시험 응시생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로 우편접수 및 합격 결과를 알려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 공무원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천452명으로 응시생은 3만 명 이상 몰릴 전망이다.
경북도 안효종 민원담당은 "문자서비스가 제공되면 수험생들은 여러 차례 시험담당부서에 전화를 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행정력 낭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휴대 전화번호 기재란을 추가한 응시원서 6만 장을 제작,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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