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비끝 노래방 계단에 인분 뿌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동화장실 청소문제 시비

동부경찰서는 1일 공동화장실 청소 문제를 놓고 시비 끝에 이웃 업소 계단에 인분을 뿌린 혐의로 식당업주 ㅇ(47·서구 평리동)씨를 불구속했다.

ㅇ씨는 31일 새벽 4시 40분쯤 동구 지저동 한 건물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이웃 ㅇ(43·서구 비산동)씨와 공동화장실 청소 문제로 다툰 뒤 ㅇ씨가 운영하는 지하 노래방 계단에 인분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노래방 업주 ㅇ씨는 2년 전부터 누군가 노래방 계단에 자주 인분을 뿌려 영업을 방해해온 것을 참지 못해 감시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덜미를 잡았는데 식당 업주 ㅇ씨는 경찰에서 "세 번만 뿌렸다"고 진술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