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방 2일 법정관리 졸업

3년 만에…쎄븐마운틴그룹 경영권 행사

(주)우방이 2일자로 회사정리절차를 끝냄에 따라 2001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정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1일 우방에 따르면 쎄븐마운틴그룹의 기업인수로 2일자로 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됨에 따라 대구지법 법정관리에서 졸업하고, 새 대표인 쎄븐마운틴그룹 임병석 회장이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대구지법 파산부의 우방에 대한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문 공고는 3일자로 있을 예정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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